코치가 용의 해를 맞아 용 일러스트가 담긴 백을 출시했다.
뉴욕 감성의 모던 클래식 아메리칸 액세서리 브랜드 코치는 새해를 맞이해 이달 26일부터 용 일러스트로 장식 된 ‘이어 오브 더 드래곤’ 토트백과 여권 케이스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어 오브 더 드래곤’ 컬렉션은 코치만의 마호가니 컬러 시그니쳐 패턴 위에 금빛의 용 페인팅이 새겨져 있다.
용 페인팅은 중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란(Zhang Lan)의 작품으로, 전통적인 중국 스타일로 제작되어 용의 형태나 디테일이 살아 있다.
특히, 중국의 전통 잉크 페인팅 기법으로 제작되어 코치의 대표적인 토트백을 화려한 오리엔탈 금빛 무늬로 수 놓았다.
장 란은 타투 및 스트리트 아트의 개척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혁신적인 스타일과 큰 스케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에지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의 멤버로서 활약 중이며, 펜 크루라는 스트리트 아트 단체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장 란의 금빛 용 일러스트가 장식된 ‘이어 오브 더 드래곤’ 컬렉션은 전국 코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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