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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진이한, 워너비 수트스타일링 비결은?

입력 2011-12-26 11:14:22 수정 20111226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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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악담과 비열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한정수 역의 진이한이 화제다.

극중에서 그는 전처 강재미(이보영)와 헤어지기 위해 사기이혼을 감행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재혼한 채희수(한여름)가 임신을 했지만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해 각종 악담을 퍼부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이 와중에도 한정수의은 깔끔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의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보자.

▲ 디테일 살린 수트 스타일링! 포인트는 ‘시계’


한정수는 깔끔한 수트패션에 디테일함까지 살리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수트는 몸에 꼭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을 배가시키고 넥타이와 행커치프의 컬러를 비슷한 톤으로 맞춰 전체적인 패션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또한 수트 안에 베스트를 매치해 클래식한 면모도 과시했다. 베스트를 이용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살리는 것은 물론 남성적인 면모까지 과시하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인 시계를 착용하면서 수트에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해줬다.


한정수와 같은 깔끔하고 지적인 수트 스타일링에는 스틸과 레더 스트랩 시계만 달리 매치하여도 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스포티하고 심플한 티쏘의 트래디션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스틸 스트랩이 도시적이고 스마트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얇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케이스와 빈티지스러운 다이얼 인덱스, 모던하고 깔끔한 크로노그래프 등 수트는 물론 캐주얼 차림에도 두루 잘 어울린다.

또한 러로 이뤄진 가죽 스트랩의 ‘쿠뜨리에 크로노 밸주’는 클래식한 느낌과 스포티한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시계로, 다이얼은 심플한 느낌을 살려내고 어디든 매치하기 좋은 장점을 갖고 있다.

티쏘의 관계자는 “남자라면 스타일링에 있어 꼭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시계를 택하는 만큼 실용적인 디자인이 중요하다”며 “스트랩에 따라 수트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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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6 11:14:22 수정 20111226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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