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썰매장은 내년 2월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연결빙 방식이기 때문에 기상상황과 얼음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구에 추위를 피하고 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허시강 어린이대공원 원장은 “전통 방식의 얼음썰매에 팽이치기와 군고구마를 먹으면서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에서 옛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얼음썰매장 주변 정문~음악분수에 새해 소망을 적어 매달 수 있는 소망트리도 설치, 연말연시 분위기를 돋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일은 얼음상태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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