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부터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총 24장의 사진 가운데 최종 5장이 선정됐다.
누리꾼이 직접 뽑은 ‘마이웨이’ 베스트컷 5를 통해 영화 속 긴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의 마지막 질주 컷!
베스트 컷 1위에는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가 집으로 가기 위해 달리는 질주 장면이 선정됐다.
총 11.9%의 득표를 기록한 이 사진은 전쟁터를 뒤로한 채 달리는 순간을 담은 컷으로 영화 속에서도 큰 감동을 전하는 씬으로 꼽힌다.
▲ 화염 속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남자의 엔딩!
베스트 컷 2위를 차지한 사진은 영화 대미를 장식하는 엔딩씬을 담고 있다. 극 중 적대적인 관계였던 두 남자가 서로를 의지하게 된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 한-일 대표 배우의 훈훈한 뒷모습
3위에는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의 뒷모습 컷이 뽑혔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고요하게 걷는 두 배우의 전신 컷으로 한 장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 노르망디 해전장면
네 번째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 베스트 컷은 얻은 노르망디 해전장면의 원경 컷이다. 치열했던 전쟁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화염을 배경으로 총을 든 연합군의 모습은 ‘마이웨이’가 전쟁을 얼마나 리얼하게 담고자 했는가를 보여준다.
▲ 역시 장동건! 준식의 캐릭터 컷
장동건의 캐릭터 컷은 7.9%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영화에서 조선의 마라토너 김준식으로 분한 장동건은 주위의 인물들을 모두 변화시키는 굳은 의지를 지닌 인물을 연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스틸사진만으로도 영화의 감동을 전하고 있는 ‘마이웨이’는 첫 주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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