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을 향한 새해 선물을 전해왔다.
새해 인사 영상과 내한 행사 때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스태프들에게 꽃다발과 카드를 보내온 것.
새해 특별 영상에서 톰 크루즈는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지난 내한 때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다운 매너로 국내 방문 때마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톰 크루즈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전해온 이번 영상을 통해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또한 그는 내한 때 도움을 준 국내 스태프들에게 진심 어린 카드와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다.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내한 시 톰 크루즈가 스태프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며 “이렇게 선물을 보내 온 배우는 그가 처음이다”며 감동의 말을 전했다.
한편 2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한국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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