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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보내기! 하우스 콘서트 어때?

입력 2011-12-27 13:17:11 수정 2011-12-27 1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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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인파와 바가지요금에 시달려 가족이나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최근 이런 연말세태에 대한 대안으로 집 안에서 펼쳐지는 ‘하우스 콘서트’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홍대 인근의 한 단독주택에서 이색적인 하우스 콘서트가 열렸다. 온라인 패션몰 ‘스타일티바’가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이들과 VIP 고객들을 초대한 것.

이 날 무대는 최근 ‘홍대 소녀시대’로 불리고 있는 소녀밴드 ‘스윗리벤지’와 인디아이돌 ‘트와일라잇’ 등의 경쾌한 노래로 채워졌다.

거실이 곧 무대이니, 공연은 말 그대로 코 앞에서 펼쳐졌다. 악기의 음향도, 보컬의 목소리도, 꽃미남 아이돌의 춤사위도 손에 잡힐 듯 가깝다.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따뜻한 박수가 쏟아진다. 공연 틈틈이 출연진과 얼굴을 맞대고 기념사진도 찍는다. 일흔 명 남짓의 참석객들은 하나같이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공연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연말이지만, 다른 대형공연들처럼 웃돈을 얹어주며 표를 구한다거나 추운 날 발을 동동 구르며 줄을 설 필요가 없다. 공연 중에도 언제든 배가 고프면 먹고 목이 마르면 간단한 음료도 마신다. 이것이 바로 하우스 콘서트만의 매력이다.

이 날 콘서트를 후원한 온라인 패션몰 스타일티바의 김완영 대표는 “이제 우리에게도 이렇게 성숙한 연말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홍대 인디문화에 대한 후원도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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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7 13:17:11 수정 2011-12-27 1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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