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 상황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스치는 경험을 한다. 그러나 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우리 중 대부분은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구현시키지 못하고 지나가버리거나, 정작 좋은 생각을 떠올려야 할 시점에는 머릿속이 캄캄해져 아무것도 생각해내지 못한다.
『브레인스티어링』(북앳북스 펴냄)은 흔히 지나치고 마는 번뜩이는 영감들을 효율적이고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성과를 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브레인스티어링의 원리는 ‘올바른 질문’으로 생각의 영역을 제한하고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집중 효과를 일으켜 유효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맥킨지그룹에서 오랜 시간 컨설팅 전문가로서 일해 온 저자들은 극간의 경험을 발전시키고 체계화해 ‘브레인스티어링’ 개념을 정립했으며, 그 결과 맥킨지&컴퍼니를 비롯한 유수 기업들과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저자들은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논지를 펼쳐나가며, 오늘 당장이라도 적용 가능한 실제적 조언을 들려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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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7 15:29:35
수정 20111227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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