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최대 3초 안에 빠르게 마르는 수성팬 ‘아쿠아플러스 울트라 파인라이너’(0.3mm)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수성펜 ‘아쿠아플러스(AQUA PLUS)’의 필기용 버전으로, 모나미의 자체 기술인 ‘퀵 드라이 잉크(Quick Drying Ink)’를 적용해 교과서 등 코팅된 종이에서도 빠르게 마른다.

회사 측은 “‘퀵 드라이 잉크’는 모나미에서 개발한 첨단 잉크 기술로, 잉크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빠른 건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수성펜 임에도 불구하고 번짐 등 잉크로 인한 2차 오염이 없어, 노트 필기 잦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은 부드럽고 세밀한 필기를 가능하게 하는 ‘울트라 파인(Ultra Fine)’ 기술을 적용해 필기용으로까지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24가지 종류이며, 가격은 500원(개당)이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모나미의 수성펜 라인 ‘아쿠아플러스’는 이번 신제품 추가로 뛰어난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대, 두껍고 얇은 필기선과 24가지 칼라 구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제품은 특히 중고등학생 등 필기량이 많은 고객들에게 꼭 필요했던 합리적인 수성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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