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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 드디어 온다!

입력 2011-12-27 18:12:36 수정 20111227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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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이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투어로 중국을 거쳐 내년 1월 19일 6년만의 내한 공연을 가진다.

지난 2005년 첫 오리지널 공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갱신하며 국내 뮤지컬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98년 프랑스 초연 이래 전세계적으로 1,000만 명이 관람한 흥행 뮤지컬. 웅장한 무대와 높은 고도의 곡예가 압권인 걸작 뮤지컬로 평가 받는다.

프랑스 낭만주의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전설적인 극작가 플라몽동과 유럽의 대표적인 작곡가 코치안테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뭉쳐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2005년 오리지널팀의 첫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수많은 여성팬들을 열광시켰던 과지모도 역의 맷 로랑(Matt Laurent)이 이번 투어에도 함께한다.

여기에 로베트 마리엥(Robert Marrien)을 비롯 유럽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온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한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길이 20m의 무대세트와 30톤이 넘는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세종문화회관에 설치되며 30여 명의 오리지널 스태프가 함께해 2012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공연은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성남, 광주, 대구 관객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문의: 02-541-623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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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7 18:12:36 수정 20111227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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