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2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12년 새해맞이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VG20’는 DSLR의 장점과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캠코더의 장점을 섞은 캠코더계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Full HD 영상 화질과 함께 다양한 영상 촬영 편의 기능을 탑재해 기존의 일반 캠코더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영화 화면 느낌의 고품질의 영상표현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E-마운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렌즈 활용이 가능해 개성 있는 영상을 표현할 수 있고, 기존 가정용 캠코더보다 약 19.5배 더 큰 16.1M ‘Exmor’ APS-HD CMOS센서 탑재로 영화 같은 느낌의 백그라운드 디포커스(아웃포커스) 표현이 가능하다. 빛이 적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 없는 선명한 Full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NEX-VG20’는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슈팅형 디자인 채택, 다양한 수동모드(PASM) 지원, 소니의 트루 블랙 기술이 적용된 약 92만 화소의 3.0인치 대형 와이드 LCD 탑재, 피킹 기능, 제브라 패턴, 확대 초점(Expanded Focus)기능 등 전문가급 편의 기능들도 탑재됐다.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매장을 통해 1월 2일부터 31일까지 ‘NEX-VG20’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니 정품 등록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 등록 시 23만원 상당의 NEX-VG20 정품 전용 가방 LCS-VCD 및 16기가 SD카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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