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가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사내에서 ‘2011 드림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드림마켓은 지난 2008년부터 아가방앤컴퍼니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내 자선 바자회로, 올해는 약 200여 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만에 250만 원의 성금 및 300여 권의 도서를 기부 받았다.
이 날 모인 기부금과 물품은 모두 아가방앤컴퍼니 본사가 위치해 있는 지역(역삼동)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또한 아가방앤컴퍼니는 육아용품 선도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어린이를 돕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기업차원의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동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 후원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생산한 원두를 구입, 사내에서 로스팅을 통해 커피를 제조한 후 직원들에게 한 잔당 1천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아가방앤컴퍼니 구본균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은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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