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단독콘서트에 힙합 여전사 t윤미래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리쌍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대구, 인천, 부산에서 개최된 ‘리쌍극장’ 전국투어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을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며 리쌍의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리쌍과 t윤미래가 ‘TV를 껐네..’로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에서 무려 25일 연속 1위를 차지해 올 한해 롱런 신기록을 세운 곡이다. 리쌍과 t윤미래가 한 무대에서 ‘TV를 껐네..’를 부르는 것은 이번 공연이 최초다.

리쌍의 앙코르 콘서트에는 t윤미래에 이어 정인, 허니패밀리, 스페셜 게스트의 무대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예계 최강 인맥을 자랑하는 리쌍인만큼 이번 무대에 과연 어떤 게스트가 깜짝 출연을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리쌍은 이번 ‘리쌍극장 앙코르 스탠딩편’을 위해 기획과 연출부터 각종 아이디어 회의에 열중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기존 콘서트와는 차별된 무대와 이벤트로 꾸며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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