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는 2012년 새해를 맞아 1월부터 2달 동안 신년 한정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특선메뉴는 각종 신년모임이 연달아 이어지는 시즌임을 고려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래터 메뉴 등을 대표 메뉴로 내놨다”고 전했다.
‘베니건스 플래터’는 립, 대하, 스테이크 등의 3가지 메인 메뉴를 한꺼번에 담았다.
은은한 쟈스민향이 입맛을 돋우는 쟈스민 폭립과 1등급 설도부위를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데리야끼 소스에 곁들인 그릴드 케밥, 그릴에 구워 담백한 대하를 콤비네이션으로 맛볼 수 있다. 구운 옥수수와 고구마가 사이드로 구성돼 풍성함을 더했다.
함께 선보이는 ‘베이컨 치킨 라이스’는 가쓰오 부시와 베이컨, 마늘 등을 넣어 볶은 밥에 바삭하고 매콤한 치킨을 곁들인 메뉴로, 담백하고 깔끔하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베니건스는 신년메뉴를 더욱 푸짐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트메뉴로 마련했다. 메뉴는 2인 세트, 패밀리, 스페셜 패밀리로 구성되며, 모든 세트메뉴에는 오늘의 수프, 에이드 및 커피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베니건스는 신년메뉴를 맛보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한 맥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베니건스 측은 “무한 맥주 쿠폰은 평년보다 하루 더 있는 윤년 2012년 2월 29일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라며, “이 날은 베니건스만의 전통 봄 축제 ‘블라니 블라스트’를 새롭게 부활시킨 축제 개막일이기도 해, 그린을 테마로 한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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