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마트폰으로 주소록과 일정을 손쉽게 관리하고, 주소록 전송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 ‘마이씽크(mySYNC)’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한 ‘마이씽크’는 스마트폰에서 주소록 및 일정을 올레닷컴 내 마이씽크 서버와 동기화하여 관리하고, 마이씽크를 내려 받은 친구나 가족들과 주소록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마이씽크는 고객이 직접 동기화 주기를 설정하면 스마트폰과 올레닷컴 서버 간 주소록과 일정을 자동으로 연동시켜 최신 상태로 만들어준다.
불필요한 데이터통화료 부담을 없앨 수 있도록 자동동기화는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만 진행된다.
KT 데이터마케팅담당 김석준 상무는 “기존 주소록 저장 서비스의 불편한 점을보완하고, 일정관리나 메모기능을 추가하여 ‘mySYNC’앱을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연말모임에 주소록을 공유하거나 바쁜 일정을 실시간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업가, 직장인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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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9 16:13:58
수정 20111229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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