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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공연 나들이 어떠세요”

입력 2011-12-29 17:05:20 수정 20111229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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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사이. 바로 친정엄마와 딸 사이가 아닐까. 특히 명절과 새해가 될 때마다 ‘올해는 잘 해야지’라며 다짐을 해보지만 쉽지만은 않다.

새해엔 모녀가 함께 볼 만한 공연이 넘친다. 말로 하지 못했던 마음을 공연을 통해 대신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무대들을 알아보자.

▲ 37년 외길 소리꾼 김영임 ‘효 대공연’

소리꾼 김영임은 ‘효 대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국악과 드라마,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겁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간의 생로병사와 부모님의 은혜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배우 사미자도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국악과 양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편곡으로 모녀관객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며 여기에 화려한 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임 ‘효 대공연’은 오는 2월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문의: 031-790-7979

▲ 이 공연 놓칠 수 없지 ‘친정엄마와 2박 3일’

총 누적 관객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창작 연극의 저력을 과시한 ‘친정엄마와 2박 3일’.

푸근한 이미지의 배우 강부자와 단아한 이미지의 전미선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LA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엄마와 같이 보면 좋을 공연’ 추천 리스트 1순위를 놓치지 않으며 세상의 모든 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오는 1월 14일, 15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펼쳐진다.

안산 공연에 이어 2월 4~5일과 18일~19일 각각 진주와 고양에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문의: 02-1544-985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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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9 17:05:20 수정 20111229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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