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교보문고가 페이스북을 이용해 연말연시를 맞아 '2012년을 준비하는 스물네 시간의 여행’을 주제로 회원 2만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행 동행’ 부분은 ‘혼자’가 53%, ‘여행 숙소’는 아름다운 전망의 콘도나 특급호텔이 52%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여행에서 ‘원 없이 책 읽기’를 하고 싶다는 의견이 20%로 혼자서 책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교보문고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2년을 준비하는 스물네 시간의 여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책과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나 홀로 책 여행’과 친구와 밤새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둘이 하는 책 여행’ 두 가지 테마의 여행을 지원한다.

이벤트 참여는 인터넷교보문고 페이스북(www.facebook.com/inkkyobobook)에 원하는 여행 테마와 내가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 베스트셀러 중 읽고 싶은 책 2권을 선정해 댓글을 달면 된다.

‘둘이 하는 책 여행’을 선택한 고객은 함께 가는 친구도 댓글을 달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담벼락에 이벤트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2012년 1월 19일까지며, 당첨자는 1월 20일 인터넷교보문고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는 2011 대한민국이 사랑한 베스트셀러를 1인당 2권 제공한다.

또한 W호텔 Red&White 로맨틱 원더풀 룸 1박 숙박권, 호텔 석식 식사권 10만 원 권, 뷔페 스타일의 조식,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 W 블랭킷 등 책 여행에 대한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여행날짜는 2012년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이다.

책 여행 당첨자에게는 2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24시간의 여행 시간 동안 인터넷교보문고 페이스북에 책에 대한 감상평, 숙박시설 인증샷 등 여행의 에피소드를 실시간 공유해야 한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여행후기를 블로그에 남겨야 한다.

인터넷교보문고는 “교보문고 공식 SNS인 페이스북 팬들을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100% 반영한 특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책 여행으로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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