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하울링’에서 생애 첫 형사 역할에 도전한 것.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는여자’ 등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아 온 이나영. 그녀는 이번 영화 ‘하울링’에서 신참 여형사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나영이 열연한 ‘은영’은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인물. 뛰어난 직감과 근성으로 섬세한 수사를 펼쳐나가는 여형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더불어 그녀는 액션동작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인한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오토바이 운전씬이 많아 촬영 전부터 면허증을 취득하고 5~6개월간 꾸준히 오토바이 운전을 연습해 작품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이나영은 “너무 힘들게 촬영한 작품으로 배운 것이 많았다”며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예고했다.
배우 이나영의 연기변신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하울링’은 오는 2월 개봉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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