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오늘의 운세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요즘은 점의 방법도 다양해져서, 타로 카드나 온라인 점 같은 것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사람들은 왜 점을 보는 걸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머 딱 맞네 재미 별점』은 재미 삼아 쉽게 읽을 수 있는 별, 혈액형, 띠, 손금, 관상, 꿈 등을 소재로 한 점 이야기를 소개한다.
각 별자리를 통해 사랑운, 스타일, 어울리는 선물과 직업 등을 알아보고 유용한 점은 수용해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별점뿐만 아니라 혈액형으로 보는 학습법, 다이어트, 우정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띠, 손금, 관상, 생활 풍수, 해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점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가볍게, 재미삼아 보는 점일 뿐이다. 점은 점일 뿐 점괘에 집착하지 말고 긍정적인 점은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점은 인정해 고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입력 2012-01-01 19:44:23
수정 201201011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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