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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은?

입력 2012-01-01 19:44:29 수정 201201011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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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가 뜨는 1월. 새 마음 새 뜻을 안고 가족과 함께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에는 뭐가 있을까.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1월 동절기 행사에 대해 정리했다.

시민들의 동절기 스포츠이자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아이스가든’이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보라매공원 농촌체험장에 마련된 ‘보라매공원 자연썰매장’은 1월말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환경연못에 설치된 ‘전통얼음 썰매장’은 2월 5일까지 운영된다.

서울남산과 서울성곽길 등을 걸으며 겨울 산의 낭만과 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남산겨울숲 여행’은 겨울남산의 멋과 겨울텃새를 관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장충지역 성곽길을 트레킹해 보는 ‘장충자락 역사탐방교실’은 화요일과 토요일에 실시되며, ‘낙산역사 탐방교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월드컵 공원에서 진행되는 ‘침엽수 관찰교실’은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입력 2012-01-01 19:44:29 수정 201201011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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