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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 ‘영어 정복하기’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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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 ‘영어 정복하기’

입력 2012-01-02 10:44:06 수정 2012-01-02 10: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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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가 밝았다. 평생 ‘자기계발’이라는 숙제를 안고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올해도 역시 가장 큰 고민은 ‘어학공부’다.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만 봐도 올해 지출을 늘리고 싶은 부분 상위 순위로 ‘어학공부 등의 자기계발’이 꼽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연초 야심차게 계획했던 목표들이 ‘작심삼일’ 되지 않도록 용기와 도전, 끈기와 희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해보자.

정철어학원 강남캠퍼스 강은정 원장의 조언으로 영어공부를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영어성공 전략법을 알아본다.

▲목표 구체적으로 세울 것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가 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가 하는 ‘목적’이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목표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어야 한다. 자신의 커리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승진’, ‘외국계 기업 이직’ ‘영어 프레젠테이션’ 등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실력 향상이나 영어공인인증시험 성적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게 좋다. 또는 좋아하는 영화나 미드 등을 자막 없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를 목표로 정해도 좋다.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운 다음에는 자신의 부족한 영어 상태를 알아야 한다.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 테스트는 여러 어학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거나, 각 어학원에서 무료로 컨설팅 해주므로 반드시 체크해보도록 한다.

▲ 주변 환경, 생활을 모조리 영어화

해외 어학연수나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을 보면 영어 말하기가 자연스럽다. 영어실력이 정말 뛰어나서가 아니라, 익숙함에서 오는 ‘자신감’ 때문이다.

일정기간동안 영어환경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면 영어에 불편함과 두려움이 사라지게 된다. 영어가 익숙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말하기는 쉬워지는 것이다.

올해 내 주변 환경을 모조리 ‘영어화’ 해보자. 핸드폰 메뉴를 영어로 바꾸는 것부터 간단한 메모와 스케줄러 정리도 모두 영어로 하는 것이다.

또한 영어 말하기를 꾸준하게 지속해야 한다. 학원등록을 했다면 수업시간에만 영어사용을 하는 것이 아닌 회사나 집 등 일상 속에서 쉬운 단어라도 영어로 표현하며 영어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단어나 문장은 바로바로 찾아봐야 한다. 스스로 영어 환경을 만들어 최대한 영어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영어화의 목표다.

▲ 영어 듣기의 달인이 되자

말을 잘하는 것만큼 잘 알아듣는 것도 중요하다. 청취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히 듣기 연습을 해야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물론 점심시간, 화장실, 잠자리에서도 영어를 들으며, 최대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확보해야 청취력을 늘릴 수 있다. 다음 나올 말이 무엇인지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반복해서 들은 후에는 들리는 데로 써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듣고 받아쓰는 과정을 통해 귀로 들은 소리를 손으로 옮기면서 단어와 문장 구조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따로 문장의 구조에 대한 학습 없이도 자연스럽게 영어 어순을 파악할 수 있다.

받아쓰기가 다되면 이제 직접 말해볼 차례다. 마치 음악을 들으며 멜로디를 따라 흥얼거리듯이, 듣고 써 본대로 녹음된 내용을 다시 들으며 그대로 따라해 본다. 머릿속에 손으로 썼던 문장이 떠오르면서, 영어로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포기는 금물

영어공부에 있어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모든 언어의 습득에는 일정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하면 그만큼 포기가 쉬워진다. 과욕을 부리지 말고 주, 월 단위로 교재나 공부할 양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혼자서 공부할 자신이 없다면 주위에 함께 할 스터디그룹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함께 영어 공부를 하게 되면 영어로 말하려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며, 서로 영어 문자나 메일을 주고받으며 영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철어학원 강남캠퍼스 강은정 원장은 “영어 실력은 단기간에 향상되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처음 세운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스스로 꾸준한 연습과 반복이 필요하다”며 “스스로 공부하며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학습자가 있는 반면, 어떻게 공부하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거나, 중도 포기율이 높은 학습자라면 독학보다는 어학원을 다니며 강사와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방법에 따르거나, 스터디그룹에 속해 공부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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