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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상차림 비용 약 20만원 ‘작년보다 더 든다’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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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상차림 비용 약 20만원 ‘작년보다 더 든다’

입력 2012-01-02 14:40:50 수정 2012-01-02 1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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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형마트에서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20만 1580원으로 전년보다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이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MD들이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설 1주일 前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8개 품목 구매비용을 예상한 결과 전년보다 5.3% 증가된 20만 1580원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경우 여름 비피해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사과와 배는 전년대비 약 30% 가량 오른 각각 16,500원과 21,300원에, 그리고 밤의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 36% 가량 오른 6,500원(1kg)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돼 과일가격의 인상폭이 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작황이 좋았던 단감의 경우만 과일 가운데 유일하게 15% 가량 가격이 낮아진 6,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우는 전년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질 것으로, 채소는 품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격이 작년과 동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채소의 경우 시금치는 전년대비 17% 가량 오른 3,500원(1단)에, 국산 도라지와 고사리는 400g 기준으로 4% 가량 오른 각각 9,600원에, 깐토란은 7.8% 오른 5,52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이상 기온과 비피해로 오른 녹두 가격의 영향을 받아 숙주도 21% 가량 오른 2,32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산물은 제사포가 1마리(황태포, 60g) 기준으로 전년과 동일한 5,500원에, 명태 전감도 1봉(500g) 기준으로 전년과 동일한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참조기 또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마리(100g) 1,5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가래떡의 경우에는 쌀 가격의 인상에 따라 6% 가량 오른 5,800원(1kg)에, 깐녹두의 경우는 비피해와 이상 기온으로 출하량이 줄어들어 전년대비 21% 가량 오른 15,500원(500g)에 판매될 예정이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작년의 비피해나 이상 기온으로 농산물의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돼 설 명절 차례 비용이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롯데마트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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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2 14:40:50 수정 2012-01-02 1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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