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를 오고 가는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겨울철 칼바람에 가장 취약한 신체부위는 아무래도 얼굴 피부일 것이다. 다른 노출 부위야 장갑, 부츠, 목도리 등으로 휘감아 추위를 피할 수 있지만, 어떤 아이템으로도 무장할 수 없는 얼굴은 모진 바람에 그대로 노출되기 마련이다.
춥고 건조한 바람은 얼굴 피부에 치명적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 수축으로 혈액 순환이 불규칙해진다. 이는 혈류량을 떨어트려 혈색을 나쁘게 만들고 건조함을 심화시킨다. 찬 기운에 모공까지 얼어붙어 블랙헤드는 더 도드라져 보이고, 푸석푸석해진 피부결 때문에 메이크업도 들뜨게 된다.
이럴 때에는 ‘온열’을 이용한 관리가 효과적이다.
피부나 두피 관리에 스티머를 활용하는 것처럼 뜨거운 기운으로 경직된 근육과 혈관을 이완시키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열이 모공을 살짝 열어줘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과 피지, 블랙 헤드까지 말끔히 제거 할 수 있다.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 오르비스의 ‘폼 에스테 팩’은 따뜻한 온열 효과를 주고, 피부 속 수분량을 늘려주는 거품 마사지 팩 제품이다.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를 감싸는 동시에 피부 온도를 상승시키는 온열 코스메틱으로 대사를 촉진하는 클라라 추출물, 피부에 탄력을 주는 스타푸르트 잎 추출물, 보습을 도와주는 로얄제리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다.
유익한 성분이 온열효과와 함께 피부로 빠르게 침투하여 마치 스파에 다녀온 듯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피부를 감싸 미용 성분의 흡수를 극대화하는 랩핑 효과와 피부 스스로가 수분을 발생시켜 촉촉해지는 스팀효과로 단 5분 만에 피부 속 수분이 3배 높아지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 전 충분히 흔든 후 탁구공 크기만큼 거품을 덜어 얼굴에 고루 펴 바른 후 5분 후 물로 씻어 내면 되며, 바른 후 흘러내림이 없어 샤워하는 시간이나 양치하는 시간을 활용하면 바쁜 아침에도 마사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주 1~2회 단 5분 투자로 생기 있고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줄 오르비스 폼 에스테 팩은 오르비스 더 샵과 인터넷 홈페이지, 무료 주문전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즌 특가로 1월 말까지 정가에서 2,000원 할인된 25,000원에 판매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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