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2012 캘린더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다.
캘린더를 제작한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은 지난 12월 28일 ‘효리♥순심’의 애플리케이션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시계, 탁상달력, 배경화면, 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캘린더 외에도 미공개 이미지와 영상물이 포함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수익금 전액이 유기견을 위해 사용되기에 좋은 의미와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손 안의 행복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효리 캘린더는 유기견 캠페인의 하나로 모든 수익금이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됐다.
입양환경이 되지 않는 이들도 달력을 구입함으로써 유기견을 도울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다.
‘효리♥순심’ 애플리케이션은 $3.99에 판매되며 퍼스트룩(www.firstlook.co.kr) 웹사이트를 통해 캘린더 상품도 구입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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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3 10:04:01
수정 20120103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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