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도 노선을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이 운항개시 3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운항개시 3주년 기념 고객 댓글 이벤트를 오는 1월 31일 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 회원 중 축하 댓글을 달아주는 고객을 추첨하여 국제선항공권 2매씩 총5명에게 제공하며, 국내선(전노선) 항공권도 10명(2매), 20명(1매)에게 제공한다.

1월 7일 제주도 한라산 및 올레길과 항공기내에서도 짜릿한 행사를 펼친다. 한라산 어리목에서는 오전 7시 부터 등산객 중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 3백 명에게 컵라면을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탑승권을 추후 추첨하여 국제선(도쿄), 국내선(전 노선) 항공권을 총6명에게 제공하며, 1월 7일 당일 제주행 항공편에서는 제주도 트릭아트뮤지엄 무료입장권 4매를 기내이벤트를 통해 편마다 4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10시 부터 제주 올레길 7코스 에서도 탑승권을 추후 추첨하여 국제선(도쿄), 국내선(전 노선) 항공권을 총6명에게 제공한다. 선착순 1백 명에게 2012년 이스타항공 캘린더 및 제주도 트릭아트뮤지엄 입장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며, 기상조건에 따라 한라산 행사는 변경 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는 “이스타항공은 취항 이후 국내선 490만석, 국제선 32만석의 좌석공급과 평균 88%의 높은 탑승률을 이루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며 “2012년 본격적인 국제선 노선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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