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단독 콘서트 ‘리쌍극장’의 초호화 게스트 지원사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과 31일에 열린 이번 콘서트에 유재석, 정준하, t윤미래, 송지효 등 한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운 최고의 예능인과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재석은 ‘Grand Final(그랜드 파이널)’, ‘Let's Dance(렛츠 댄스)’ 등을 열창하며 리쌍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SBS ‘런닝맨’을 통해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 중인 송지효도 무대에 올라 개리와 러브라인을 연출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그동안 오고 싶었지만 급이 안 돼 못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불장난 댄스와 ‘정주나요’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t윤미래, 다이나믹 듀오 등이 열광적인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연예계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리쌍답게 초호화 게스트들의 지원 사격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였다는 평이다.

한편 ‘2011년 리쌍극장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리쌍은 현재 8집 앨범 작업을 절반가량 끝마친 상태이며 올해도 ‘리쌍극장 시즌2’로 뜨거운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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