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클래식 남성 슈즈 헤리티지 세븐의 '맨하탄' 스페셜 에디션을 30족 한정 출시한다.
'맨하탄' 스페셜 에디션은 남성 고급화의 가장 기본이 되는 스트레이트 팁을 완벽하게 새로운 디자인으로 내놓았다. 맨하탄이라는 이름에 맞게 구두 가죽 전면에 '맨하탄'을 연상시키는 뉴욕 타임즈의 신문 지면을 레이져로 입혔다. 어퍼의 가죽뿐만 아니라 바닥의 홍창 역시 레이저로 프린팅 한 고급 수제화이다.
헤리티지 세븐은 2009년 금강제화에서 클래식 슈즈에 목마른 남성들을 위해 남성 정장에 가장 기본이 되는 7가지 스타일을 선정해 출시한 이후로 국내 고급화의 기준이 되었다. 최고급 자재에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헤리티지 구두 장인의 손길이 더해져 오더메이드 맞춤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스페셜 에디션은 헤리티지 세븐이 한국 남성 클래식 슈즈의 표본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각 디자인별로 1000족 판매 돌파 시 마다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맨하탄 스페셜 에디션은 2010년 출시한 웡팁 스타일의 맨체스터에 이어 두 번째다.
모든 사이즈의 주문이 가능하고,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는 특별함도 있다. 30족 한정 출시인 만큼 신발 안쪽에 고유의 번호를 넣어 소장가치도 더했다.
헤리티지 신세계 본점, 신세계 강남, 롯데 본점 매장과 금강제화 명동, 강남, 부산서면의 6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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