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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엔 꼭 읽자]② 3~4학년 겨울방학 권장도서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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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엔 꼭 읽자]② 3~4학년 겨울방학 권장도서

입력 2012-01-04 16:34:02 수정 2012-01-05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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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방학 전 세운 생활계획표는 이미 무시한지 오래다. 모든 계획을 다 지킬 수 없다면 이번 방학에는 아이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이라도 읽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사서가 뽑은 겨울방학 권장도서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소개한다.


▲ 와글와글 용의 나라(박윤규 지음/사파리 펴냄)

‘우리 문화 속 수수께끼’ 시리즈 네 번째인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전설이나 민담에 자주 등장하는 용은 우리 조상들에게 비를 내리는 신으로 또는 바다에 사는 용왕으로 친숙하면서도 무서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우리 민족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신비한 동물인 용에 대한 옛이야기서부터 이무기, 드래곤 등 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 동물로 세상에 살아남기(김남길 지음/영교출판 펴냄)

동물의 진화, 분류에 관한 동물 지식을 전달하는 책처럼 보이지만 동물과 동물의 관계, 나아가 인간의 생존과 동물의 관계, 환경과의 문데 등 지구환경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만화를 보는 듯한 그림작가 정일문의 위트 넘치는 그림이 흥미를 자아낸다.

▲ 위대한 쌀과 밥(백명식 지음/씽크스마트 펴냄)

아침밥보다 빵을 더 좋아하는 나희는 연휴동안 삼촌과 할아버지 댁인 석모도로 여행을 간다. 여행 중 나희는 시골사람들과 함께 새참도 먹고, 다양한 시골 체험을 통해 우리 음식문화와 밥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이야기 중간 중간 쌀의 기원과 역사, 쌀과 밥에 연관된 다양한 음식문화, 우리 전통문화, 쌀에 담긴 조상들의 희로애락, 밥상에서의 예절과 속담 등 쌀과 밥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다. 우리 쌀과 밥의 위대함을 깨닫게 해준다.


▲ 내 이름은 이순덕(공진하 지음/낮은산 펴냄)

3학년인 순덕이는 아직 이름도 제대로 못쓴다. 이름을 조금 틀리게 쓴다고 별 문제이랴 싶은데 선생님은 나무라기만 한다. 순덕이는 아직 젖니도 갈지 않았고 공기놀이도 잘 하지 못해 놀림을 당한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트이고 있지만 씩씩하고 순박한 순덕이의 모습은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며, 속도와 성과만을 위해 다그치는 어른들에게는 배려와 반성의 계기를 준다.

▲ 선생님 얼굴 그리기(길도형 지음/장수하늘소 펴냄)

엄마, 아빠가 어렸을 적 학교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빠가 아들, 딸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그림에 소질이 이었지만 가난 때문에 준비물을 챙겨 오지 못해 미술 시간마다 교실 밖으로 나가 벌을 서야 한 소년 ‘광수’를 만나게 해준다.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따뜻한 관심과 애정, 웃음임을 일깨워준다.

▲ 노란 상자(박효미 지음/웅진주니어 펴냄)

담임선생님이 재량 시간에 노란 상자를 나눠 주며 그 안에 자기가 넣고 싶은 걸 넣고 관찰해 보라고 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물건을 넣고 관찰하며 정성을 쏟게 된다. 오로지 곤충과의 대화를 좋아하는 대희는 우연한 기회에 달걀을 넣고 알전구를 설치하고 젖은 수건을 넣어 습도를 조절하면서 온갖 정성을 쏟는다. 대희는 반 친구들과 점점 마음을 나누게 된다. 대희 반 친구들 모두가 기다림을 알아가고 모두 마음으로 연결된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미안해, 고마워(신정민, 서지원, 김은의 지음/파란자전거 펴냄)

강아지 보리와 어린 보은이의 첫 만남과 소중한 우정 그리고 슬픈 이별을 다룬 이야기 <내동생>, 길고양이를 돌보는 혜원과 혜원을 이해 못하는 아버지와 동네사람들과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그린 <고양이 키스>, 반려견 ‘라나’와의 우정으로 자식을 잃은 슬픔을 치유해온 할아버지의 삶과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라나의 순수한 사랑을 통해 진정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그들의 아름답고 감동 넘치는 이야기 <고마워, 미안해>. 이 세편의 동화는 때론 가족이, 친구가 돼준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 달팽이의 성(임제다 지음/웅진주니어 펴냄)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 살고 있는 마녀이야기다. 오랜만에 집에 놀러온 이모가 프랑스에서 만났다는 마녀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많은 동화 속에 마녀가 등장하지만, 이 책처럼 프랑스에 살고 있다는 오늘날의 마녀를 만나는 것은 조금 색다르다.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글의 전개와 우리나라가 아닌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치는 이국적인 느낌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 내가 돌머리라고?(함영연 지음/크레용하우스 펴냄)

2학년인 유라의 별명은 돌머리다. 공부도 못하고 구구단도 외우지 못해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유라는 오빠의 잔소리도 친구들의 놀림에도 늘 당당하다. 그런데 어느 날 교실에서 구구단 때문에 망신을 당하고, 항상 유라의 편이 되어주신 아빠마저 병원에 입원하시자 유라는 시험을 잘 봐서 아빠를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결심을 한다. 이 책은 동생을 생각하는 오빠의 의젓함과 아빠를 위해 애쓰는 유라의 마음이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해준다.

▲ 바다로 가는 은빛 그물(황선미 지음/시공사 펴냄)

명하는 늦둥이, 쉰둥이, 그물도 없는 주제라고 놀려대는 귀영이 앞에서 아버지가 직접 만들어준 ‘은빛 그물’을 자랑하며 실뱀장어를 낚으러 간다. 형들이 다니는 물살이 꽤나 센 곳까지 들어가고, 잡은 실뱀장어는 슈퍼에서 과자와 바꾸기도 한다. 친구와의 묘한 경쟁, 각별한 아버지의 사랑, 방조제공사로 변해가는 생태계 등을 만날 수 있다.

도움: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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