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2012년 신제품으로 3종 세트 구성 ‘IH스마트렌지(모델명: CIR-G100KF)’를 출시한다.

‘IH스마트렌지(CIR-G100KF)’은 지난해 1월 출시된 ‘IH스마트렌지(CIR-G100ER)’에 이은 프리미엄급 인덕션 전기렌지다. 블랙 강화유리 상판과 LCD디스플레이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스마트그릴 외에 삼겹살용구이팬, 유리뚜껑이 포함된 전골팬이 추가돼 총 3종의 필수 조리기구가 세트 구성됐다.

또한 불꽃 없는 자력선이 냄비 등의 기구에 직접 가열하는 IH방식을 통해 단시간에 빠른 속도로 발열돼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열 손실을 막아 가스레인지 대비 에너지효율이 70% 개선되는 등 경제성이 높다.

이밖에 ‘미세온도 조절 기능’은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주고, 자동 조리/우림/그릴/보온기능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냄비 없음을 인식하는 ‘AI 자동 오프(OFF)기능’, 오작동 방지를 위한 ‘차일드락 기능’을 채용해 렌지 사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췄다.

쿠첸 상품기획부문 이재성 이사는 “최근 우리나라도 유럽국가처럼 건강과 경제성을 이유로 전기렌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지난해 IH렌지의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쿠첸 ‘IH스마트렌지(모델명: CIR-G100KF)는 자사쇼핑몰 쿠첸샵(www.cuchenshop.com)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45만9천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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