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흑룡의 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신년 독서 결심을 지원해 줄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넷교보문고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매월 독서 목표 권수를 정하고 달상하면 독서연금을 지원해주는 ‘독서 연금복권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내 1권 이상 구매한 사람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다.

한 달에 네 권 이상을 목표로 하면 월 최대 1천원 할인 쿠폰 4장과 교보캐시 1,200원을 1년 내내 지원 받을 수 있다.

독서연금복권 캠페인 신청자 중 3만 원 이상 구매한 100명에게는 인터넷교보문고에서도 사용 가능한 홈플러스 상품권 3만 원 권을 추첨 증정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THE PLACE’의 피자 무료교환권을 증정한다. 광화문점과 광교점에서 2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교보문고는 오는 31일까지 ‘2012 독서지원금을 쏜다’ 이벤트를 시행한다. 책을 구매하고 교보문고 영업점에서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드림카드 10만 원 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15종의 희망드림도서를 바로드림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교보문고 마일리지 5천원을 제공한다.

희망드림도서 15종은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와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등 신년에 읽기 좋은 책으로 구성돼 있다.

영업점에서 바로드림 서비스를 활용해 희망드림 책을 구매한 사람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전원에게 사용 가능 한 2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e커머스사업본부는 “새해가 되면 다독을 목표로 삼는 고객들이 많지만 바쁜 일상과 책 가격 부담 등의 문제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이벤트가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년 고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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