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은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을 통해 65만 명의 참여자와 성금 1억 원 모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5일부터 21일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유저들이 한게임 내 20여개의 게임에서 플레이를 통해 콩을 모으고, 그 콩을 기부하면 1개당 10원을 적립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이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전년도에 비해 기부된 콩의 개수가 100배 이상 느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모인 1억 원은 ‘한게임 해피빈’과 연계해 활동 중인 30여개의 사회공헌 단체를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난민, 환경의 5가지 분야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NHN의 조한상 실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한게임 해피빈’을 통해 유저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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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03:37
수정 20120105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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