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네스카페가 신림동 삼모더프라임타워 내에 오픈한 89번째 매장 ‘신림 삼모프라임점’이 코피스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코피스족(coffice)이란 커피전문점에서 노트북을 켜고 일하거나 간단히 공부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신림역 3분 거리의 삼모더프라임타워 내에 위치한 ‘신림 삼모프라임점’은 지역의 특성상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의 일반 매장보다 가로길이 20cm 이상이 넓은 대형 테이블을 비치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답답한 독서실을 벗어나 기분전환겸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탁 트인 테라스를 비롯한 120석의 널찍한 공간을 마련, 티타임은 물론 간단한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무선 랜과 주차 및 흡연이 가능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그 외 평일에는 24시간 운영한다.

회사 측은 “북유럽 스타일의 클래식한 가구와 다양한 유럽의 명소 사진을 담은 액자들, 편안한 우드 톤의 조명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마치 잠시나마 북유럽 어느 도시의 커피숍에 여행을 와있는 느낌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카페네스카페 마케팅팀 우재홍 팀장은 “학교와 독서실을 벗어나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면서, 테이블을 비롯한 내부 인테리어에 더 신경을 썼다”며, “이번에 오픈한 카페네스카페 신림삼모프라임점은 간단한 식사나 휴식은 물론 각종 스터디 모임을 갖기에도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네스카페 신림 삼모프라임점은 오픈 기념으로, 1월 8일까지 아메리카노 1+1 행사를 진행한다. 또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화이트슈가 카스테라를 무료로 제공하며, 1만 2천 원 이상 구매한 100명의 고객에게는 에코 머그컵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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