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시즌답게 갖가지 체험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스토리텔링 테마파크 ‘상상놀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해 아이들이 체험전 전체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게 한다.
예술적 감성, 사회성, 창의성을 두루 자극할 수 있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것들이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이야기는 또 다른 방식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체험전은 놀이를 통해 창의적 발상을 경험하게 되는 ‘마법의 숲’, 규칙을 만들고 공간을 나눠 가며 노는 ‘바람의 숲’,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디지털적으로 어떻게 표현되는가를 경험하는 ‘장미의 숲’, 역할수행을 통한 정서공유를 경험해보는 ‘왕거미 숲’, 두더지가 돼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두더지 마을’, 상상놀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매개체를 얻는 ‘상상의 숲’으로 구성됐다.
오는 3월 4일까지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문의: 1666-0919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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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09:33:26
수정 201201050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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