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기대되는 루키, 밴드 ‘블랙백’의 첫 번째 EP앨범 ‘Beyond the sky'가 오는 12일 발매된다.
2008년 결성하여 홍대 인근의 내로라하는 라이브 클럽에서 꾸준한 공연을 이어오며 주목을 받고 있는 ‘블랙백’은 23살, 그들의 생각을 솔직하고 내실 있게 털어놓은 EP앨범으로 2012년 시작을 강렬하게 장식한다.
이들은 잠재력을 지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공연,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밴드 인큐베이팅’에 선발되는 저력을 보여주며 록음악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블랙백’은 감성적이지만 폭발적인 사운드에 몰두하는, 밴드라는 틀 안에서 중요하고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방’을 만들고 싶은 2012년 가장 주목해야 할 슈퍼루키이다.
한편, 거침없고 도전적인 ‘블랙백’의 EP앨범 ‘Beyond the Sky’ 발매기념 단독공연은 2월 18일 저녁 7시 30분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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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6 11:26:47
수정 201201061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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