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초월적 존재 부다와 예수, 두 인물의 얼굴 위에 종교와 지역을 뛰어 넘어 존재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담았다. 부처와 예수의 얼굴을 철망 위에 겹쳐 올려 융화와 소통의 의미를 보다 구체화 했다.
입체적 작업 뿐만 아니라 드리핑 기법을 활용한 평면 회화도 선보인다. 소우주를 주제로 색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돋보이는 영롱한 색감은 진일보한 입체적 평면회화를 이루어 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처 얼굴 시리즈 연작과 소우주를 표현한 평면 회화까지 총 38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월28일까지. 730-114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9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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