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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오피스텔 건축허가, 인기 급등

입력 2012-01-09 17:44:41 수정 2012010917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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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지난해 오피스텔의 건축허가, 착공, 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건축허가는 1,219동, 연면적 2,937,444㎡, 착공은 929동, 연면적 2,304,708㎡, 준공은 전국 347동, 연면적 662,110㎡, 14,296세대로 ‘1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건축허가 실적은 ’10년까지는 소폭 증가하다, 작년에 큰 폭으로 증가하여 지난해 4분기에는 434동, 연면적 940,553㎡ 허가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전체 54% 수준인 1,592,368㎡가 인허되었고, 부산(530,684㎡, 18.1%), 대전(202,240㎡, 6.9%), 등 대도시의 인허가가 많았다.

착공 역시 ’10년 대비 약 3배 이상 크게 증가 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전체 63% 수준인 1,451,725㎡가 착공 되었고, 부산(406,084㎡, 17.6%), 대전(84,549㎡, 3.7%), 등 인허가와 마찬가지로 대도시의 착공이 많았다.

이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40㎡미만이 8,161세대, 40~60㎡이 3,499세대, 60~85㎡이 1,388세대, 85㎡초과가 1,248세대 준공되었으며, 특히, 전용면적 40㎡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이 전년대비 2.5배 증가하였다.

이처럼, 지난해 오피스텔의 공급이 크게 증가한 것은 ‘11년 8.18 전·월세 대책’이후 주거용 오피스텔의 관심 증가, 그리고 1~2인 주거수요증가 등에 따른 소형주택 수요와 맞물린 것으로 풀이 되며, 올해에도 오피스텔 공급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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