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는 10일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스노우보드대회인 제6회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을 오는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000만원 상금을 걸고 국내 유일의 FIS 공인 국제대회 규격인 높이 6m, 길이 170m 슈퍼파이프에서 하프파이프종목을 겨루게 된다.
참가선수들은 주니어,아마추어,프로(국내결선),슈퍼파이널(해외포함결선) 4개부분으로 치뤄진다. 대회는 2RUN 후 베스트 점수를 채택하는 방식이며 수퍼파이널의 경우 잼 방식으로 치뤄질 수도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최초 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김호준과 이광기 등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며 일본의 후지타 카즈미, 캐나다 국가 대표 그레이 해리슨 등이 출전한다.
프로결선무대의 하이라이트인 슈퍼파이널은 해외 유명 초청 선수들과 국내 프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1위에겐 상금 700만원, 2위 400만원, 3위 100만원등 순위별로 상금이 주어진다.
슈퍼 파이프 국내프로부문의 경우 남자부 1등에겐 300만원의 상금과 살로몬보드풀세트, 2등은 200만원과 뵐클데크, 3등은 100만원과 POC헬멧 주어지며 여자부 1등은 150만원과 료시놀보드풀세트, 2등은 100만원과 뵐클데크, 3등은 50만원과 POC헬멧 이 주어진다.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와 이메일접수(gonde2002@naver.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스키장 현장에서는 대회 전날인 13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한편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 당일에는 포토출사대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전경과 베스트포즈 작품들을 선별해 1등에게 대명리조트 상품권 20만원과 시즌권1매, 2등에겐 대명리조트 상품권 10만원과 오션월드입장권2매, 3등에겐 대명리조트 상품권 5만원과 무료숙박권 1매가 주어진다.
대회종료 후에는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 대회 개최를 기념해 크라잉넛, 스토리셀러의 라이딩콘서트가 벌어지며 불꽃축제로 이날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문의 : 02-547-144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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