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의 자동 친구맺기 기능과 싸이월드의 사진첩 기능을 합쳐놓은 듯한 프렌즈픽이 출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렌즈픽을 접한 한 이용자는 "아직 앱을 설치한 친구가 많지 않아 친구 수는 적지만 매우 재미있고 참신한 어플"이라고 평가했다.
프렌즈픽의 장점은 빠르고 간편한 사진공유 기능, 터치 한번으로 자신의 사진첩에 사진을 업로드 하면 친구끼리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댓글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 친구로 등록된 이용자가 신규 사진 업로드 및 댓글등록 시 푸시 기능을 통해 알림이 온다.
프렌즈픽을 개발한 쿠부의 이훈재 대표는 "프렌즈픽의 경우 사진공유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SNS로써, 앱상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앱에서 제공하는 친구초대 기능을 활용하면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사진공유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픽은 국내에서 개발된 토종 SNS로써, 뜻을 함께한 6명의 개발자가 똘똘뭉쳐 꼬박 3개월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젼을 동시에 제공하며, 공식 블로그 (http://friendspic.tistory.com)및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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