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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백화점, 웨딩·혼수가구박람회 개최

입력 2012-01-10 09:31:07 수정 20120110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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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흑룡의 해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웨딩의 계절’인 5월(4월 21일~5월 20일)에 윤달이 들어, ‘결혼비수기’인 1~2월에 신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파크백화점은 웨딩·혼수가구박람회를 평년보다 한달 앞선 1월 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은 “통상 윤달은 많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있어, 1~3월 결혼식장 예약률이 증가하는 등, 혼수품 구매도 자연스레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여 박람회를 앞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에 입점한 120여 전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와 식기, 주방 등 혼수용품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신혼살림 마련에 필요한 상품을 모두 망라하며 한 곳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유명종합가구 혼수 패키지전’에서 침대와 장롱, 화장대 등 신혼가구를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몬스 메종화이트혼수패키지(408만원)은 289만원에, 파로마 마리아쥬혼수패키지(342만원)는 239만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원목가구 혼수대전’에서는 원목가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우리꼴 자연가구의 6인식탁세트(332만2천원)를 199만원, 인까사 무라즈소파(395만원)를 210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한 부모님을 위한 예단 상품을 구매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유명 온돌침대 라이벌전’을 열어 장수돌침대와 대호온돌나라를 최대 30%까지 세일하며 돌베개와 주방기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요즘 알뜰 혼수로 인기가 좋은 진열상품 가구를 50%까지 할인해 숙위홈 이사벨 소파(505만9천원)를 404만8천원, 담갤러리 사각문장식장(174만9천원)을 122만4천3백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예비부부와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어 50만원이상 구매 시 애정운과 타로점을 볼 수 있으며 커플 캐리커처도 그려갈 수 있다. 이 밖에 청첩장 소지 고객과 용띠 고객에 5% 추가할인을 해 주는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이 운영하는 웨딩멤버쉽클럽 ‘웨딩클럽I’는 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등 결혼준비 전반을 컨설팅해주며, 웨딩·혼수가구박람회 기간 중 정회원에 가입하는 고객(무료 회원가입)이 가구를 구매할 경우 기본 할인에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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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09:31:07 수정 20120110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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