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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유하 감독, “송강호 열연 안 해”

입력 2012-01-11 09:51:22 수정 2012-01-11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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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이 벗겨졌다.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하울링’이 어제(10일)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충무로 영화팬들이 그토록 염원해왔던 송강호-유하 감독의 만남에 대해 송강호는 “예상보다 늦게 만남이 이뤄졌다.”며 “감독님이 그동안 꽃미남 배우와만 작업하시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단계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아온 ‘하울링’은 일본 나오키상을 수상한 노나미 아사의 소설 ‘얼어붙은 송곳니’가 원작. 극중 이나영은 신참 여형사 역을 맡아 생계형 형사로 분한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다.

이에 이나영은 “나에게 시나리오가 온 것 자체가 행운이었고 송강호 선배와 유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라며 영화에 대한 강한 믿음과 애정을 보여줬다


유하 감독은 이번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개의 친근감과 늑대의 야성적 신비로움도 같이 가지고 있는 늑대개라는 존재에 매력을 느꼈다. 늑대개와 두 형사의 존재가 우리 주변을 떠도는 소수자들이다.”라며 밀도 깊고 감성적인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송강호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묻자 “그는 열연을 하지 않는다.”라며 좌중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열연을 하지 않음에도 자신이 맡은 장면을 납득시킨다.”며 송강호만의 연기톤에 대해 엄지를 들며 극찬했다.

한편 영화 ‘하울링’은 ‘ 2월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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