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스토리’의 엄태웅이 “250만 넘으면 정려원과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9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관객이 도와준다면 결혼해보려고 노력하겠다.”며 결혼 공약에 대한 은근한 긍정을 나타냈다.
정려원은 이에 화답하며 “여러분들이 도와준다면 저 또한 기도하며 준비하겠다.”는 대답으로 유쾌하게 수락했다.
죽음에 관해 색다른 시선을 보여준 시나리오에 대한 인상을 묻자 엄태웅은 “시나리오의 첫 느낌은 예쁜 소재에 밝은 영화였다. 시한부 커플의 연애이야기지만 따스한 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로또 없이 못사는 천하태평 ‘동주’(엄태웅)와 유난히 꼼꼼한 철두철미 은행원 ‘송경’(정려원)이 우연히 만나 연인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품질 차이 없는데 값만 비싼 ‘프리미엄 분유’
· 찬바람도 거뜬!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한파 패션!
· 블랙모어스, 아기 태명 소개하면 배냇저고리 드려요
· 10명 중 3명, ‘지난 설 대비 선물비용 낮춘다’
· 하정우 ‘앙드레 김’ 연기 한다..“얼마나 비슷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