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커피 브랜드 치보(Tchibo)의 독점 수입원 성유엔터프라이즈가 치보 카피시모 캡슐커피 리미티드 에디션 ‘인도네시아 아체’를 선보인다.

치보는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캡슐커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4회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Grand Classe Espresso) 셀렉션을 엄선,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내놓고 있다.

회사 측은 “치보가 매년 선보이는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 셀렉션은 개성이 강한 스페셜티 에스프레소를 선보이기 위해 치보 전문가들이 원산지부터 재배방법, 가공방법까지 직접 최고의 커피빈을 선택한다”며, “특히 이번 캡슐커피 ‘인도네시아 아체’는 국제적으로 명망 있고 독립적인 환경 보호단체인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에서 인정받은 원두로만 100% 사용돼 맛과 향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치보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 셀렉션 ‘인도네시아 아체’는 맛있는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더불어 독특한 향으로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 ‘인도네시아 섬의 보물’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고 한다.

성유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아체’가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특별한 요인으로 비옥한 땅과 규칙적인 강수량 외에 인도네시아 전통 재배방식과 가공방법을 꼽을 수 있다”며, “최근 평균보다 높은 습도를 가진 커피콩을 농장주들이 직접 수확 및 가공 처리해 커피의 독특한 맛과 초콜릿 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엔터프라이즈는 치보 캡슐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 ‘카피시모’를 1월 31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카피시모는 치보의 명품커피 제조 기술이 집약된 커피머신으로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마끼아또 등 입맛에 맞게 다양한 커피를 만들 수 있으며, 고급 디자인과 컬러감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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