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서린 헤이글이 할리우드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켰다.
그녀는 최근 영화 ‘원 포 더 머니’를 통해 ‘어글리 트루스’, ‘킬러스’의 제작진과 세 번째로 의기투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원 포 더 머니’는 돈, 직장, 남자 모두 잃은 삼재인생의 스테파니 플럼(캐서린 헤이글)이 5만 달러를 갖기 위해 자신의 첫사랑인 조 모렐리(제이슨 오마라)를 쫓게 되면서 일어나는 추격과 연애의 밀당을 그린 스릴로맨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돈과 직장 그리고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스테파니 플럼’ 역에 캐서린 헤이글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곧바로 그녀에게 제안했고 그녀가 흔쾌히 응하며 세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고 전한다.
한편 이번 영화에는 ‘포레스트 검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제작한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웬디 피너먼이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 75주 연속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 국민소설로 등극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원 포 더 머니’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보다 오래전부터 영화화를 결정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의 감독과 캐서린 헤어글이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스릴로맨스 ‘원 포 더 머니’는 2월 발렌타인데이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품질 차이 없는데 값만 비싼 ‘프리미엄 분유’
· 찬바람도 거뜬!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한파 패션!
· 블랙모어스, 아기 태명 소개하면 배냇저고리 드려요
· 10명 중 3명, ‘지난 설 대비 선물비용 낮춘다’
· 하정우 ‘앙드레 김’ 연기 한다..“얼마나 비슷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