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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역사]인수대비 이야기

입력 2012-01-11 15:38:57 수정 2012-01-11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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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주인공은 사내이지만 그 사내를 낳아 품에 안고 키우는 건 여인이다."

『인수대비 이야기』(채운어린이 펴냄)는 수양대군의 며느리이자 성종의 어머니, 연산군의 할머니인 조선 최고의 여성 정치가 인수대비의 사랑과 야망, 폐비 윤씨, 정희왕후와의 갈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그려낸 책이다.

살림 잘 하고 남편 잘 떠받들고 자식 잘 낳아 기르는 것이 여자의 본분이라 여겨졌던 시절 인수대비의 생각은 달랐다. 글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어린 나이에 남편을 잃고도 자식들을 훌륭하게 교육시켜 제위에 오렸다. 궁에서는 <내훈>이라는 책을 통해 여인들을 교육시켰다.

인수대비에 대해 폐비 윤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이라는 평도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당시의 상황과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역사 속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어린 독자들은 주인공이 되면서 갈등의 상황마다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면서 교훈을 얻고 반성을 하는 계기도 마련하며, 세상을 헤쳐 나갈 지혜도 얻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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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5:38:57 수정 2012-01-11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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