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강렬한 색감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줄 ‘아이리스 아펠(Iris Apfel)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백악관에 근무하면서 케네디, 레이건 등 미국의 유명 대통령들과 함께 수많은 디자인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전시회와 바니스 뉴욕 백화점의 쇼윈도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등 미국의 패션과 디자인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디자이너 ‘아이리스 아펠’과 맥이 진행한 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다.
그녀는 수십 년 전부터 최고급 오뜨꾸뛰르 의상과 저렴한 시장 물건을 함께 매치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스타일을 끊임없이 선보여 스타일 도시 뉴욕의 막강한 패션 아이콘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아이리스 아펠과 맥이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컬렉션은 이같은 그녀의 타고난 예술적 안목과 패션 감각을 그대로 담아, 화려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강렬한 색감으로 펼쳐냈다.
컬렉션 제품 중, 깃털처럼 가볍고 소프트한 느낌의 ‘뷰티 파우더’는 핑크빛의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돼 있어 블러셔로 사용하면 은은하면서도 생기 있는 혈색을 표현해준다. 콧날 등에 바르면 하이라이터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라 활용 가치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아이 메이크업은 빈티지와 최신 유행을 적절히 믹스 매치하는 아이리스 아펠의 선구적 패션스타일을 그대로 옮긴 듯, 독특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5종의 아이섀도우로 세련되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펄 블루, 밝은 코랄 컬러 등 선명한 색상들은 칙칙한 1월 달의 날씨에 보다 상큼하면서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레드, 핫핑크 컬러 등 선명하면서 과감한 색상의 립스틱은 은은한 펄감으로 빛나는 피부 표현과 어우러져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며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화려하면서 개성 넘치는 제품들로 가득한 이번 ‘아이리스 아펠 컬렉션’은 1월 한정판으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일부 품목은 런칭과 동시에 품절이 되는 등 온라인상에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맥 홍보팀 박미정 부장은 "추위가 지속되면서 자칫 칙칙해지기 쉬운 1월, ‘아이리스 아펠 컬렉션’의 유니크하고 생기발랄한 색조 메이크업은 겨울의 지루함을 쫓아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올해 육아용품 트렌드는? ‘파스텔톤 컬러’
· ‘부탁해요 캡틴’ 이천희, 맥가이버의 귀환?
· G마켓, 대국민 공감 설문 ‘과태료-은행 수수료’ 아깝다
· 활동적인 용띠 여성들, 연령별 자궁경부암 예방법 추천
· 올 자영업 시장, 어떤 업종 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