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하정우가 기존의 강한 남성미를 벗고 전혀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다.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

연애에 관한 한 하나부터 열까지 쿨하지 못한 ‘남자 브리짓 존스’로 변신한 하정우가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는 생애 첫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을 통해 이전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현실적인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연애 초반 활활 타오르다가도 연애 중반이 넘어가며 점점 변화해 가는 남자의 리얼한 심리와 연애에 미숙한 남자의 면모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낸 하정우의 모습은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를 지켜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허를 찌르는 코믹 연기부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하정우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러브픽션’은 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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