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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4년 연속 교촌치킨 모델 계약

입력 2012-01-12 13:08:47 수정 20120112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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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 4년 연속 슈퍼주니어와 인연을 맺었다.

모델 선정과 함께 슈퍼주니어는 지난 1월 초 필리핀 마닐라 현지와 국내에서 광고 촬영에 임했다.

회사 측은 “이번 광고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표브랜드로서 코리아의 K(케이)와 치킨의 모습을 표현한 신나는 춤, 다양한 교촌치킨의 맛을 표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특히 필리핀 촬영 중에는 현지의 슈퍼주니어의 팬들이 모여 교촌댄스를 따라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제작된 광고물은 3월경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측은 “지난 2009년부터 인연을 맺은 슈퍼주니어가 각각 노래는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교촌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K-POP열풍의 선두에 있는 슈퍼주니어를 재기용하면서 국내 치킨 시장 뿐 아니라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진출하고 있는 교촌치킨의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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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13:08:47 수정 20120112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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