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캡틴 박' 박지성 선수. 평발과 작은 체격이라는 신체적 악조건을 극복하고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노력과 투혼, 총명함과 겸손함으로 대한민국 최고로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이번에는 그가 축구선수에서 멘토로 변신했다.
『박지성처럼 꿈꿔라!』(주니어김영사 펴냄)는 '캡틴 박' 캐릭터를 적용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정직하고 힘 있는 성공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오는 시련과 장애물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박지성 선수가 꿈을 향해 달려온 길을 함께 달려보면서 제대로 된 꿈을 꿔 보고, 눈에 보이는 성공이 아닌 '진짜' 성공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좀 더 생생하게 박지성 선수의 꿈을 향한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그가 직접 말하듯이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아이들이 박지성 선수의 어린 시절에 동화되도록 하기 위해 만화가 겸 일러스트 작가인 이경석 저자의 코믹하면서도 내용을 잘 전달하는 그림도 삽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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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13:26:29
수정 201201121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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