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맞이해 22일까지 전점에서 ‘아동한복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예닮, 늘사랑, 아씨 3개 브랜드 아동한복을 39,000원부터 9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디자인을 간소화해 기획한 ‘예찬성 한복’과 ‘예혜진 한복’을 각각 39,000원에, 자수와 금박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예범진 한복(남아)’을 79,000원에, ‘예혜민 한복’을 89,000원에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복주머니, 손가방, 소매 조절핀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몰(인터넷쇼핑몰)에서는 아동한복 세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한복, 복주머니, 모자, 볼 덮개를 하나의 세트 상품으로 기획해, ‘늘사랑 아동한복 세트’를 낱개 구매시보다 최대 40% 저렴한 55,200원~63,200원에 1,900여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권순태 롯데마트 여성아동담당 MD는 “올해는 임진년 흑룡해를 맞아 용의 웅장함에서 착안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배색을 강조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경기불황 속 자녀들의 설빔 구입 부담을 낮춰주고자 금액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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