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 첼리스트 이숙정, 피아니스트 오윤주로 구성된 트리오 탈리아가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선다.
2002년 창단한 트리오 탈리아는 올 해로 10주년을 맞이해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세 연주자 모두 미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오랫동안 수학하며 쌓은 기량으로 KBS클래식 FM초청, 쇼팽 탄생 200주년 특별 기획공연, ‘한낮에 만나는 쇼팽’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서 열린 페스티벌 초청까지 활발한 솔로와 실내악 활동을 통하여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연주는 ‘여신의 선율, 꽃피우다’라는 테마로 요한스트라우스의 비엔나봉봉을 시작으로 드보르작, 투리나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피아니스트 김주영을 호스트로 진행하고 있는 아트엠콘서트는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3,000원의 티켓 관람료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기부된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12월 8일, 문화예술위. 메세나협의회 선정 7대 메세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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