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 중에 자는 시간 약 6시간을 빼면 바쁘게 생활하는 시간이다. 정신없이 일하느라 나를 위해 시간을 쓴다는 것은 사치나 다름없지만 단 1분만이라도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나를 위한 1분』(이너북 펴냄)은 1분으로 하루하루 자기 자신을 채워주고, 1분의 시간 동안 마음이 흠뻑 젖도록 감동을 받기도 하고, 일상의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도 있게 해준다.
20년 동안 생활 속에서 기도, 명상, 숲 산책 등을 수행한 저자 김세유가 삶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해 일상에 지쳐 있고, 상처받은 독자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저자는 옷을 만져보면 촉감이 있듯이, 마음을 어루만지면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수없이 많은 마음의 촉감들이 씨줄과 날줄로 엮어져서 천차만별의 인생을 수놓고 있다고 설파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딱딱하며 거친 마음을 여유, 절제, 부드러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바꾸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의 인생도 괜찮으니 주저앉지 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起立)의 정신으로 멋진 후반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메시지들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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